호주 워홀 D-50 (50일 전) 준비 사항

Q: TFN은 출국 전에 꼭 신청해야 하나요?

**아니요.** 도착 후 신청이 더 빠르고 편리합니다. 출국 전 신청 시 우편 발송 28일 소요.

Q: 이력서를 몇 장 출력해야 하나요?

**출력하지 마세요.** 호주는 대부분 **이메일 또는 온라인 제출**입니다. PDF로 저장만 하세요.

Q: 핸드폰을 꼭 일시정지해야 하나요?

번호를 유지하고 싶다면 **일시정지** 추천. 필요 없으면 해지하세요.

Q: 친구들에게 선물을 가져가야 하나요?

백패커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**한국 과자 (초코파이, 빼빼로)** 가져가면 인기 좋습니다.

"50일 남았는데 TFN은 언제 신청하나요? 짐은 다 챙겼는데 빠진 게 있을까요?"

출국 50일 전은 실전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. TFN 온라인 신청, 짐 최종 체크, 이력서 작성, 한국에서 정리할 일 등을 마무리해야 합니다.

이 가이드는 워홀 선배 500명 이상의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1. TFN (Tax File Number) 신청

1.1. TFN이란?

Tax File Number:

호주 세금 번호 (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유사)
일할 때 필수
없으면 세금 47% 부과 (보통은 15-25%)

1.2. TFN 신청 방법

온라인 신청 (출국 전 가능):

Step 1: ATO 웹사이트 접속

ATO TFN Application

Step 2: 신청서 작성

여권 정보
호주 도착 예정일
호주 주소 (첫 숙소 주소)

Step 3: 제출

무료
소요: 28일 (우편 발송)

주의:

출국 28일 전에 신청하면 도착 후 우편으로 수령
또는 도착 후 신청 (온라인 즉시 발급)

1.3. 도착 후 신청 (더 빠름)

추천 방법:

도착 후 Service NSW/VicRoads 방문
여권 제시
즉시 TFN 번호 발급

이유:

출국 전 신청 시 주소 변경 번거로움
도착 후가 더 빠름

2. 영문 이력서 작성

2.1. 이력서 포맷

호주식 Resume:

1페이지
사진 X
주민등록번호 X

포함 항목:

Personal Details (이름, 전화, 이메일)
Work Experience (경력)
Skills (스킬)
Qualifications (자격증)
References (추천인)

2.2. 템플릿 활용

무료 템플릿:

WHRESUME 빌더 (강력 추천)
Google Docs "Resume"
Canva

작성 시간:

30분-1시간

팁:

한국 경력도 영문 번역
바리스타, 서빙 경험 강조
Reference는 "Available upon request"

3. 짐 최종 체크

3.1. 캐리어 무게 확인

항공사 규정:

일반적으로 23kg (수하물 1개)
기내 7kg (캐리온 1개)

초과 수하물:

$50-150/개 (항공사마다 다름)

3.2. 짐 리스트 (최종)

의류:

여름옷 5-7벌
청바지 2개
가벼운 겉옷 1-2개
수영복
운동화 1켤레
슬리퍼

전자기기:

스마트폰 + 충전기
노트북 (선택)
어댑터 (I형 플러그)
보조배터리

서류:

여권
Visa Grant Letter (인쇄본)
국제면허증
여권 사진 6장

기타:

선크림 SPF50+
선글라스
상비약 (타이레놀, 소화제)
면도기

3.3. 호주에서 사는 게 나은 것

사지 마세요:

샴푸, 바디워시 (무겁고 호주에서 저렴)
수건 (Kmart에서 $5)
헤어드라이어 (전압 다름)

4. 한국에서 정리할 일

4.1. 핸드폰 요금제

Option 1: 일시정지

통신사 고객센터 전화
월 $5-10로 번호 유지

Option 2: 해지

완전 해지
재가입 시 번호 복구 어려움

추천: 일시정지 (번호 유지)

4.2. 은행 계좌

유지:

통장 그대로 두기
호주에서 환전 받을 때 필요

자동이체 확인:

넷플릭스, 보험 등
해지 또는 중단

4.3. 국민연금 & 건강보험

해외 체류 신고:

주민센터 방문
건강보험료 납부 면제 (출국 후 신고)
국민연금: 일시 중단 가능

5. 작별 인사 & 모임

5.1. 친구·가족

작별 모임:

출국 2주 전 추천
너무 직전은 피로

선물:

호주 와인, 초콜릿 (돌아올 때)

5.2. 회사 퇴사

퇴사 시기:

출국 1-2주 전 권장
여유 시간 확보

퇴사 서류:

경력증명서 (영문)
원천징수영수증

6. 영어 최종 점검

6.1. 필수 표현 연습

공항 입국 심사:

"I'm here for a working holiday." (워킹홀리데이로 왔어요)
"I'll be staying for one year." (1년 체류 예정이에요)

백패커 체크인:

"I have a reservation under [이름]." (예약했어요)
"What time is check-out?" (체크아웃 시간이 언제에요?)

일자리 찾기:

"Are you hiring?" (채용하나요?)
"Can I drop off my resume?" (이력서 놓고 갈게요)

6.2. 발음 연습

호주 영어 특징:

"G'day" (Good day → 안녕)
"Arvo" (Afternoon → 오후)
"Brekkie" (Breakfast → 아침)

7.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TFN은 출국 전에 꼭 신청해야 하나요?

A. 아니요. 도착 후 신청이 더 빠르고 편리합니다. 출국 전 신청 시 우편 발송 28일 소요.

Q2. 짐이 23kg을 넘으면 어떻게 하나요?

A. 초과 수하물 비용($50-150)을 내거나, 일부를 버리거나, 기내 수하물로 옮기세요.

Q3. 이력서를 몇 장 출력해야 하나요?

A. 출력하지 마세요. 호주는 대부분 이메일 또는 온라인 제출입니다. PDF로 저장만 하세요.

Q4. 핸드폰을 꼭 일시정지해야 하나요?

A. 번호를 유지하고 싶다면 일시정지 추천. 필요 없으면 해지하세요.

Q5. 친구들에게 선물을 가져가야 하나요?

A. 백패커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한국 과자 (초코파이, 빼빼로) 가져가면 인기 좋습니다.

8. 마무리: D-50 체크리스트

필수 준비:

TFN 신청 (출국 28일 전 또는 도착 후)
영문 이력서 작성
짐 최종 체크 (23kg 이하)
항공권 좌석 선택

한국 정리:

핸드폰 일시정지 또는 해지
은행 자동이체 확인
건강보험 해외 체류 신고 (출국 후)

작별:

친구·가족 작별 모임
회사 퇴사 (1-2주 전)

영어:

필수 표현 연습
호주 영어 슬랭 익히기

50일 남았습니다. 하나씩 체크하며 준비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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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소개
WHRESUME 팀은 멜버른 거주 3년차로,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. 이 가이드는 워홀러 커뮤니티의 피드백과 호주 공식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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